(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에 김고은이 캐스팅을 확정해 화제다.
20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더 킹: 영원의 군주’가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 김고은의 두 번째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고은의 근황에도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고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grandcany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그랜드캐년에서 사진을 남기고 있다. 특히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까지 최고의 풍경!!”, “진짜 매력 넘친다”, “얼른 다음 작품으로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지은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일찌감치 남녀주인공을 확정한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