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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오픈 더 콘서트 인증 샷 눈길…“오늘은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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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가 콘서트 인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19일 잔나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픈 더 콘서트 함께 폭풍 떼창해주신 우리팬분들과 동탄 주민분들 덕분에 동탄에서 단콘하고 온 기분이네요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서 만나요 락앤롤 멋진 무대 준비해주신 화성시 문화재단 모든 스텝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잔나비 멤버들은 콘서트에 온 관객들과 함께 슬로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너머로 느껴지는 콘서트의 열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최정훈씨의 여자친구가 될 수는 없나요......”, “진심 최고. ㅜㅜㅜ”, “나도 콘서트가서 잔나비 노래모음 듣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2014년 잔나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 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잔나비 인스타그램

잔나비는 최정훈(보컬, 리더)을 비롯해 유영현(키보드),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소속사는 페포니 뮤직이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잔나비. 

특히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뉴트로 감성 뿜뿜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 최정훈은 “방송 후 동네 아이들이 저를 보고 잔나비 아저씨 나온다고 난리가 났다”라며 인기를 실감하게 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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