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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두부전골+짬뽕 순두부+해물보쌈+누룽지치즈콘닭(통닭구이-치즈-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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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경인 아라뱃길의 식도락 여행을 소개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 갑문부터 시작해서 수향원을 지나 아라폭포, 정서진까지 자전거 길이 뻗어 있다.

뱃길을 따라 시원하게 떠날 수 있는 미식 여행. 그 첫 번째는 고소한 콩으로 한 상 가득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두부전골, 두부 보쌈, 짬뽕 순두부, 가마솥으로 지은 구수한 곤드레밥까지 다양하다.

고소하고 신선한 두부 맛의 비결은 콩을 갈아서 콩물을 끓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직접 보자기에 국산 콩물을 따로 받아서 콩물과 콩비지를 따로 분리한다.

콩물에 간수를 쳐서 응고가 되면 바로 두부 틀에 보자기를 넣고 만들게 된다. 번거롭고 힘든 과정이지만 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곳이기에 갓 나온 수제 두부 맛이 더 좋다.

손님들은 갓 만든 두부라서 시원하고 고소하며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말한다.

아라뱃길을 따라서 쭉 내려가다 보면 4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를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흩날리는 폭포수에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그 장관도 시원해서 자전거 길 중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한 자전거 마니아는 이런 규모의 폭포가 근처에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니 자부심도 크다고 말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체력이 방전된다면 이제 해물 보쌈을 먹을 차례다.

전복, 새우, 유부, 백김치 등 무려 14가지의 음식들을 상추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은 취향대로 골라 먹는 해물 보쌈 앞에 그저 흐뭇하기만 하다.

이곳 사장님은 신선한 생고기만으로도 고기 맛은 보장된다며 칡, 양파, 사과로 잡내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설탕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해물 보쌈에는 백합과 각종 초밥은 물론 코다리조림과 간자미찜까지 들어간다.

손님들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과 훌륭한 맛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아라뱃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정서진이다.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때맞춰서 도착하면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아리타워 전망대를 찾으면 주황빛으로 물드는 야경에 감탄한다. 한 인천 주민은 이 야경이야말로 인천의 명물이라고 자부했다.

마지막 미식은 치킨이다. 입구에서부터 시각, 청각, 후각을 자극하는 곳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입구부터 가득 쌓인 장작들이 시선을 강탈하는데 직화 통닭구이를 먼저 구경할 수 있다.

이곳의 진짜 인기 메뉴는 누룽지치즈콘닭이다. 손님들은 누룽지, 치즈, 통닭구이가 합쳐서 통닭구이 삼합으로도 부르고 있다.

참나무 장작을 쓰는데 참나무가 밀도가 높아서 오래 태우기 좋고 재가 많이 안 날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은은한 참나무 향이 통닭구이의 맛을 더해준다.

1시간 30분 동안 기름기는 쭉 빠지고 겉은 바삭해진다. 이제 철판 위에 옥수수와 누룽지, 통닭구이를 올려주고 고소한 치즈로 마무리하면 완성이다.

한 어르신은 누룽지가 들어 있어서 취향에도 맞아 만족해했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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