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1일 베일을 벗은 ‘보이스 시즌 3’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13일 ‘보이스 3’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보이스 3’ 공식 홈페이지에는 “수상한 강우”라는 제목과 함께 이진욱을 비롯한 출연진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얼굴에 피를 묻히고 면봉으로 닦고 있다.
살벌한 분장과 달리 태연한 표정으로 피를 닦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바, 드라마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진욱이 출연 중인 ‘보이스 3’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
지난 시즌에 이어지는 이야기에 방영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방송된 ‘보이스 3’의 4회에서는 그루밍 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이하나)는 송수철 원장의 존재에 대해 의심했고, 알고 보니 그의 실체는 지독한 악마 그 자체였던 것.
송 원장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골든타임 팀은 추격 끝에 송 원장과 염미정의 체포를 성공시키며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진욱이 출연 중인 ‘보이스 3’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되며, 20일 오후 7시 30분 3회가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