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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 하차 후 깜짝 근황…‘퇴사이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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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를 하차한 송이 매니저가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 매니저 임송이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에게 강연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송이 매니저는 이영자 매니저에게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서 특강을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연을 부탁하는 모습이었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 송이 매니저가 깜짝 등장함에 따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송이 매니저는 지난 4월 말 자신의 소속사 SM C&C를 퇴사했다.

이에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자연스럽게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 인스타그램

갑작스러운 하차로 많은 아쉬움을 불러일으킨 송이 매니저의 근황이 공개됨에 따라 송이 매니저의 지난 퇴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다시 뜨겁다.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인물로 지난해 7월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에 고정패널에 출연해왔다.

특히, 임송 매니저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열정넘치는 신입의 모습과 실수를 해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상황을 웃게 만드는 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성광 역시 묵묵하게 송이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으로 다정한 모습이 인기를 끌어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이들은 지난해 연말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관심이 부담스러워서였을까. 지난 30일 한 매체는 ‘임송이 최근 SM C&C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M C&C 측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SM C&C 는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응원의 박수를 부탁하며, 임송 매니저의 퇴사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박성광 또한 복수 매체의 통화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에 대중들의 아쉬움이 컸음에 따라 송이 매니저의 깜짝 등장에 다시 여론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송이 매니저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송이 매니저에 대한 그리움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임송 매니저는 올해 나이 24세로 알려져 있으며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이다.

전참시 방영분에서, 그가 특강을 요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그의 학교나 학력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는데 임송 매니저는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연예기획 마케팅 전공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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