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오늘인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성년이 되는 전국 청소년은 2000년생으로 총 63만여명이다.
이들은 성인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책임을 가지고 독립적인 하나의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이들은 정당에 가입하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 또는 후견인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하고 재산관리도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 올해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년을 맞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성년 축하 의식과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성년의 날에는 당사자에게 축복의 의미를 담아 장미꽃, 향수, 키스 3가지의 선물을 하는 전통이 있다.
빨간장미의 꽃말은 열정과 뜨거운 사랑으로, 청년의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있다.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의미한다.
3가지의 선물과 함께 앞으로 독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