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같이 캠핑 가면 고기 잘 구워줄 것 같은 츤데레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같이 캠핑 가면 고기 잘 구워줄 것 같은 츤데레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60.4%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37.5%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를 거머쥐었다.
강다니엘의 투표 매력순위는 ‘듬직하다’, ‘잘생기다’, ‘매혹적’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처음 출연해 워너원 센터 멤버로 큰 활약을 보여줬다.
워너원 해체 후 그는 LM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재데뷔 준비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강다니엘은 해당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전속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 그는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전속계약 상의 권리를 무단양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10일 법원 측은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같은 결정에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됐다.
그는 지난 3월 새롭게 오픈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