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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야외 촬영 중 빛나는 ‘미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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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부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진 가운데 조안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조안 소속사 빙고원이엔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내의 맛 야외 촬영 중 빛나는 우리의 조안 배우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안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숏컷 헤어가 잘 어울리는 그녀의 상큼한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조안 SNS
조안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드라마랑 예능 잘 보고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안-김건우 부부는 조안이 드라마 속 샤우팅 연기로 목의 피로감을 호소하자, 남편 김건우는 S대 재학 때부터 먹은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하는 달콤함을 선보였다. 

조안은 초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전자레인지에 녹인 아이스크림 빙수의 비주얼에 탐탁지 않아 했지만, 이내 묘한 중독성에 빠져 나중엔 그릇째 드링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생활비 60%를 덕질에 소비하는 두 사람은 국제전자센터로 낮 외출을 감행, 피규어와 게임 구입에 열을 올렸고, 이날 역시 누가 말릴 새도 없이 게임과 피규어를 사는데 거침없이 지갑을 열어 59만원을 지출했다. 

이후 부부는 덕질을 위한 지출 규모가 큰 점을 각성하고 가계 경제권에 대한 토론을 벌인 끝에, 결국 한달 씩 돌아가며 가계부를 쓰고 통장정리 배틀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곧바로 데려온 아가들의 포장을 풀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역시나 ‘쏘쿨’ 부부의 면모를 내비쳤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조안은 2000년 KBS ‘드라마시티 – 첫사랑’으로 데뷔한 이래,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최근 MBC ‘용왕님이 보우하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조안은 1982년 11월 14일생으로 올해 38세이며 그의 남편 김건우는 조안 보다 3살 연상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지난 2016년 10월, 3살 연상 IT 계열 CEO 남편 김건우와 웨딩 마치를 올려 대중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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