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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용석 변호사, 임블리 ‘안티계정’ 관련 입열어 “승소 확신한다”…임지현 상무 인스타그램 소식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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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임블리 ‘안티계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와의 소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제 임블리 쪽에서 임블리 쏘리 계정에 ‘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내가 변호사로 출석했는데 상대(임블리)는 변호사가 4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건에프엔씨의 영어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임블리 쏘리 계정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올라온 글 중에 특정한 글을 삭제헤달라고 했다고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임블리 인스타그램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계정 삭제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헌법상의 표현의 자유가 있고 소비자의 권리가 있다.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 글을 올리는 것도 대법원 판례상 인정되는 행위”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사건의 승소를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블리 쏘리’ 계정 인스타그램

앞서 임블리는 지난 4월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계속된 폭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임블리는 생산 화장품 라인, 명품 카피 문제, 합의금 장사 등의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상황.

지난 4일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문제 사항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철저한 검증과 사실확인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발견되는 문제사항들과 51개 제품에 대한 공식 인증기관 검사결과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가감 없이 고객님들께 공개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임블리 쏘리’ 계정 인스타그램

한편 같은날 임블리 안티 계정은 “올릴까 말까 하다 올립니다”라며 방해금지가처분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행위(명예훼손)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이라며 “이 계정의 글들을 삭제하고 계정패쇄를 원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사건을 강용석 변호사가 맡게되며 해당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 기일은 다음달 5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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