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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채지안, 청순한 미모에 눈길 ‘김민규와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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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아름다운 일상을 자랑했다.

20일 채지안은 자신의 SNS에 “바다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채지안 SNS
채지안 SNS

공개된 영상 속 채지안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하얀색 프릴 블라우스를 입어 더욱 눈부신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이 세상에 실수로 잘못떨어진 천사같아요”, “제발 민규❤️지안”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거제도로 떠나 여행을 즐기는 다른 동호회 회원들과 달리 채지안은 틀어져 버린 김민규와의 관계에 유난히 씁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경주 여행에서 김민규가 채지안을 선택하지 않은 이후 채지안은 김민규와의 오해를 풀고 싶어 했다. 

하지만 김민규가 자신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신입 회원 조수현을 다정하게 챙기자 채지안은 더욱 다가서기 어려워했고, 결국 둘은 서로 대화 한마디 나눠보지 못했다.

이에 채지안은 용기를 내 진실게임 시간에 김민규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김민규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 채지안은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 숙소로 돌아와 “나는 민규 씨랑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 나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여성 회원들에게 심란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둘 다 상처받았어. 둘은 진짜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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