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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홍이삭-박영진 팀, 3대 2로 안성진 팀 눌러…과거 기타 실력도 ‘장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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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슈퍼밴드’ 홍이삭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홍이삭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홍이삭은 자신의 SNS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와 사람들이 듣고싶어 하는 노래가 다르다는 마음이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이삭은 진지한 표정으로 기타를 연주중인 모습이다.

특히 무대 위 조명 아래 능숙한 그의 기타 솜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홍이삭 SNS
홍이삭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으 멋지십니다”, “완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 마지막 대결은 1라운드에서 모두를 중독시킨 ‘대리암’의 멤버가 그대로 뭉친 ‘안성진 팀’과 로커로 역대급 변신을 시도한 홍이삭이 있는 ‘박영진 팀’의 승부였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한 안성진 팀은 ‘스타워즈’의 OST를 믹스한 중독성 넘치는 자작곡 ‘F=ma’를 들고 나와 프로듀서 김종완에게 “흠 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는 극찬을 들었다.

그러나 ‘지옥에서 온 드러머’ 박영진과 스타일리시 기타리스트 양지완, 명품 베이시스트 김하진에 로커로 완벽 변신한 ‘고막남친’ 홍이삭의 대반전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팀 구성 당시와 달리, 완벽하게 밴드의 멋을 뽐내며 ‘Royals’(원곡: Lorde)를 불렀다. 박영진 팀은 3대2로 안성진 팀을 눌렀다.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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