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특별한 캐릭터, 결국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19일 22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송돼 주목받았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는 히어로가 되기 전까지 천재라 불리는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가진 오만하고 까칠한 성격의 신경외과 전문의였다. 

불의의 사고로 손을 크게 다쳐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손을 치유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후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에인션트 원’을 만나 수련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고,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된다. 

케빈 파이기는 “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인식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한 다른 차원에서 현실 세계로 들어오려는 것들로부터 세상을 지키고, 다른 차원의 힘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해 히어로로 거듭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또한 인생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 굴곡진 인생 스토리와 히어로의 임무와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과거도 있고, 거만하기도 하며, 자기 스스로 개척한 직업과 지위도 있다는 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히어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운명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고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련은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고 설명해 역대 히어로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기대를 더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성공한 의사에서 불의의 사고로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굴곡진 삶을 겪으면서 미래에 대한 선택을 두고 갈등하는 캐릭터이다. 

이런 굴곡진 삶과 고뇌를 가진 캐릭터 연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BBC 드라마 ‘셜록’의 괴짜 탐정 ‘셜록’, ‘이미테이션 게임’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 BBC TV영화 ‘호킹’의 천재 물리학자 ‘호킹’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복잡한 내면을 가진 연기를 할 배우들이 많지 않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할 수 있는 건 행운이었고, 그가 연기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수 있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 탄력 받았다”고 극찬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특별한 캐릭터이다.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만해서 호감이 가지 않을 것 같지만 결국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며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016년 10월 개봉해 관객수 5,447,269명, 네티즌 평점 8.88을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