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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생 김봉두’ 차승원, 배정남-유해진과 ‘훈훈한 우정샷’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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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선생 김봉두’ 차승원이 배정남, 유해진과 찍은 우정샷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차승원은 자신의 SNS에 “우정샷#스페인하숙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 #금요일밤9시10분 #본방사수 #장보기룩 #이케요창업주 #정남이아직그분안오셨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은 배정남, 유해진과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 SNS
차승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멋있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이 출연한 영화 ‘선생 김봉두’는 지난 2003년 3월 개봉한 장규성 감독의 작품이다.

‘선생 김봉두’는 서울의 잘나가는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차승원 분)는 아이들보다 한술 더 떠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교장 선생에게 매일매일 혼나는 이른바 문제 선생이다.

교재 연구보다는 술을 더 좋아하고, 학부모들의 각종 돈봉투를 적극 권장, 장려하던 어느날,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더니 김봉두는 봉투 사건으로 인해 오지의 시골분교로 발령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차승원-유해진-배정남의 유쾌한 브로맨스가 큰 호응을 얻은  tvN ‘스페인하숙’은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배정남은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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