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김소연과 결혼한 그의 남편 이상우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 부스에서 마이크 앞에 서있는 이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꾸미지 않아도 멋진 그의 훈훈한 외모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팬 미팅에서 노래 굉장히 잘 했어요”, “허얼....기대하고있겠습니다 오빠”, “우와 기대되요 어떤 녹음일지”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올해 나이 40살 동갑내기 부부인 김소연과 이상우는 최근에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세젤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소연을 위해 이상우가 깜짝출연으로 특급 외조에 나선 것.
이에 김소연은 앞서 열린 ‘세젤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상우씨가 조정선 작가님이랑 두 작품을 같이 했고 감독님과도 인연이 있어서 출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줬다”며 “현재 다른 드라마를 하고 있음에도 열심히 연습도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남편 이상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근 이상우는 한지혜, 오지은, 이태성과 함께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 캐스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