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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여수 밤바다’ 버스킹…아내 깜짝 등장+‘야다’ 김다현, 아이 셋과 첫 등장+박주호가 준비한 나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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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78회 벚꽃 엔딩(anding)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범준 가족의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지난 3월 역대 최연소 슈퍼맨 아빠로 슈돌을 찾아온 장범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무대에서 들려주는 감미로운 노래와 달리 카메라 앞에서도 옷을 훌렁훌렁 벗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방송 초반엔 여느 슈퍼맨 아빠와 다를 바 없이 요리, 아이 씻기기 등 모든 육아 과정을 어려워했던 장범준은 슈돌을 촬영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장범준은 자신의 제2의 고향 여수에서 슈돌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지난 방송에서 문어 음식점을 방문해 골든벨을 울리고, 거리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음식을 선물 받으며 여수의 아들임을 입증한 장범준. 

오늘 방송에는 조아, 하다와 함께 해상 케이블카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동하려 택시를 탄 장범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택시기사님 앞에서 장범준은 여수밤바다를 부르며 알아봐주길 기대했지만 전혀 눈치 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장범준은 “여수 밤바다, 제가 불렀어요”라고 말했고 기사님은 너무 반가워하며 영광이라고 악수를 요청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장범준은 인터뷰에서 “여수에 오면 왠지 모를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낀다.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버스킹을 해보려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여수의 아들로 만들어준 노래 여수 밤바다를 실제 여수 밤바다에서 불렀다.

수없이 버스킹 무대에 올랐던 장범준이지만 조아, 하다와 함께하는 버스킹은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했다.

그러나 여수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무대 1열에서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 조아, 하다 덕분에 곧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9개월 하다는 아빠의 감성을 완벽하게 카피하며 노래를 따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범준이 여수밤바다에 이어 벚꽃엔딩을 열창하는데 한 여성이 깜짝 등장했다.

장범준은 아내에게 “여보가 너무 고생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공연이 있어도 평일엔 많이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바로 장범준의 아내였다.

장범준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버스킹 무대를 끝내고 카페로 자리를 옮긴 장범준네 가족.

장범준은 아내에게 “여보가 너무 고생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공연이 있어도 평일엔 많이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장범준의 굿바이 인사도 전해졌다. 

장범준은 지금까지 '슈돌' 촬영을 하며 느낀 점과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범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촬영하면서 아이들과 가까워진 것이 가장 좋다. 이제는 아이들이 무조건 아빠부터 찾는다. 앞으로 저희 가족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다현의 가족들이 첫 등장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다현은 그룹 야다의 꽃미남 보컬에서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변신했다.

김다현은 거실에서 모기장같은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귀마개, 마스크, 안대를 하고 잠이 들어있었다.

큰 아들은 일어나자마자 식탁에서 신문을 펼쳐들고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일어난 둘째 아들 역시 의젓한 모습으로 형과 아침인사를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첫째와 둘째는 이어 침실로 가 능숙하게 막내 동생을 깨우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다현은 “첫째는 든든하고 똑똑하고 총명한 아이다, 둘째는 개구장이면서 상남자 스타일이다, 셋째는 굉장히 잘먹는다”고 말했다.

오빠들은 막내 동생 머리 빗질까지 해주며 지극정성으로 여동생을 챙겼다.

아내는 김밥을 말며 아침밥 준비를 했고, 이어 다섯 가족은 화목하게 아침식사를 했다.

이어 건나블리 남매는 과자집 안에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이날 주호 아빠는 나은이를 위한 나은 DAY를 준비했다. 

앞서 건후에게 텐트 집을 만들어줬던 주호 아빠가, 나은이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것. 

주호 아빠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동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달콤한 과자집이다. 

축구 외에는 잘하는 게 없는 주호 아빠지만 이날만큼은 혼자서 열심히 집을 만들었다.  

그러나 막상 과자집을 본 아이들은 주호 아빠의 기대만큼 즐거워하지 않았다. 

건후는 과자집의 안팎을 살피며 텐트집 소유주로서의 꼼꼼함을 뽐냈다. 

들어가보고, 만져보고, 또 먹어보며 탐구정신을 뽐내는 건후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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