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비인두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이 절친들과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팬들에 의해 포착된 김우빈-조인성-이광수-도경수-배성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여행 사실이 알려졌다.
김우빈은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 등 절친 배우들과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2일 김우빈과 조인성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홍신 소설가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김우빈과 현재 배우 신민아와 4년째 공개열애 중이다. 1984년생인 신민아는 올해 나이 34세이며, 1989년생인 김우빈은 올해 31세다.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옴므쇼 모델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그는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를 받으며 치료 중이다.
지난 1월 김우빈의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아직 복귀 계획이 없다”며 일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