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생방송 펑크’ 강유미, 지각에 구급차 사용 전력도…‘사과에도 빗발치는 비난’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5.19 17:20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지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펑크낸 것에 사과했으나 누리꾼들은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이에 과거 구급차에 탑승했던 논란도 재조명되며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19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의 방송 펑크는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라고 전날 화제가 된 생방송 펑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PD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립니다”라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강유미는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연락두절과 방송 펑크를 낸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기에 궁금증은 더해졌다.

강유미는 유튜브 영상 캡처
강유미는 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지난 17일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A작가는 자신의 SNS에 “펑크 내신 개그우먼 강유미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며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구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라는 글을 올려 강유미를 저격했다.

이에 KBS 관계자는 “강유미가 연락두절로 방송 펑크를 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글은 작가가 개인적인 공간에 올린 것으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강유미의 지각과 관련된 사고는 처음이 아니었다.

강유미는 지난 2013년 12월 스케줄 이동 중 지각이 우려되자 구급차를 사용했던 전력이 있다. 당시 강유미는 개인 SNS를 통해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라는 글과 함께 구급차 내부 사진을 올렸고 이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강유미 SNS
강유미 SNS

사건 직후 강유미의 소속사는 “부산에서 열린 ‘드립걸즈’ 공연에 늦었다. 교통이 혼잡해 어쩔 수 없이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신뢰를 져버린 후 또다시 불거진 펑크 소식에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튜브말고 먼저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예전에 지각하는 와중에 구급차 불러 타고 가면서 셀카 찍어 sns 올려서 오지게 욕 먹더니 참 사람은 안변하네”  “기본이 안됐구나..저렇게 공적인 약속도 안지키는 친구가 방송에 나온다는것 자체가..방송출연 금지시켜야”라며 거센 비난을 전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 강유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유미 드림-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