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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 출산’ 킴 카다시안, 남편 카니예 웨스트에게 받은 문자 공개...“우리의 넷째와 함께하는 어머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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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킴 카다시안이 넷째의 출산을 알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salm Wes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칸예 웨스트, YE)가 넷째 사므 웨스트의 사진과 함께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 캡처본이 담겼다. 사므의 이름은 성경의 시편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5주년을 맞아 넷째를 얻은 그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축하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킴 카다시안은 배우이자 모델, 패션 디자이너, 방송인이다.

패리스 힐튼 이후로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패리스 힐튼과 만나 친분을 쌓았다. 당시에는 거의 시녀 수준으로 그의 옆에 붙어다니면서 파파라치 사진에 모습을 비췄다.

그러다 전 남자친구인 가수 레이 제이(Ray J)와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되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2007년 그의 가족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스((할리우드 상위 1%, 카다시안 패밀리)’의 진행을 맡으면서 방송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19살의 나이에 이미 한 차례 결혼했으며, NBA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두 번째 결혼 뒤 72일만에 이혼하기도 했다.

현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와는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둘째 세인트를 낳을 때 생긴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셋째 시카고를 출산할 때부터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2019 멧갈라에 몸에 딱 붙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다른 가족으로는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 롭 카다시안 등이 있으며, 이복 자매인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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