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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휴 잭맨, 암스테르담서 근황 전해...“월드투어 진행 중인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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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레미제라블’ 휴 잭맨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휴 잭맨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잭맨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낀 채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 최고의 배우”, “저기 내가 사는 곳인데??”, “얼른 당신과 만나고 싶어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휴 잭맨 인스타그램
휴 잭맨 인스타그램

1968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휴 잭맨은 호주 출신의 배우로, 1994년 26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본래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한 그는 2000년 영화 ‘엑스맨’서 울버린 역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그는 2017년 개봉한 ‘로건’을 마지막으로 울버린 역에서 하차했다.

이후에도 ‘반 헬싱’, ‘프레스티지’, ‘천년을 흐르는 사랑’, ‘리얼 스틸’, ‘독수리 에디’, ‘위대한 쇼맨’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그는 토니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경력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서 수상한 경력은 없다.

현재 그는 ‘휴 잭맨 쇼’라는 타이틀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여담으로, 그는 서울 홍보대사를 맡았던 경력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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