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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단 같이 가' 김소혜, 아스트로, 한승연, 토니의 사이판 여행 "사이판 스타일의 한식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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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9일에 방송된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새미 팩 여행 - 일단 같이 가' 에서는 첫 여행 멤버로 아스트로 김소혜 한승연 토니가 같이 여행을 떠났다.

 

1·2·3세대 아이돌의 케미 여행기를 보여주었던 이번 여행은 환상의 여행지 사이판에서 펼쳐졌다. 사이판에 도착한 일행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여행일정을 소화하기로 가이드와 약속했다. 부지런한 한승연과 아침잠이 없는 40대 토니와 달리 20대들은 늦잠을 잤고 조식도 제대로 못 먹은채 일정을 위해 출발했다. 

이들은 사이판의 꽃 마나가하 섬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탔다. 이 곳의 바다는 염분이 너무 높아서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가이드가 설명했다. 이 가이드는 사이판에 온지 18년이 되었으며 놀러왔다가 여기가 너무 좋아서 눌러앉은 케이스였다.

 

'일단 같이 가' 캡쳐
'일단 같이 가' 캡쳐

 

바닷물 색이 너무 맑아서 바다속이 다 보일 정도였다. 아름다운 바다에 다들 감격하고 시원함에 만족해했다. 배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신난 동생들과 달리 토니는 잠동생들에게 리액션을 부탁하고 체력안배를 위해  잠을 잤다. 이제 나이들어 감수성이 매말랐다고 하는 토니에게 승연은 "나도!"라고 화답했다.

배를 타고 도착한 마나가하섬은 현지인들에게는 우리의 제주도같은 섬이었다. 30분의 자유시간동안 다들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 토니는 처음에는 차가운 수온에 놀라다가 이내 눌러 앉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워했다. 물놀이를 한 후 맛난 현지 음식을 먹으며 "물놀이 후 먹는 음식맛은 최고!"라며 감탄을 하던 일행은 이내 라면이 생각나서 아쉬워했다. 토비는 주변의 커플들 보기가 요즘에는 싫어졌다고 했고 이에 진진은 키스신의 변화를 알려주었다. 자극적인 장면을 위해 리얼한 소리와 장면을 보여준다며 토니도 맞장구를 쳤다.

 

​'일단 같이 가' 캡쳐​
​'일단 같이 가' 캡쳐​

 

점심식사 후 스노쿨링을 하러 간 일행, 소혜와 MJ는 스노쿨링이 처음이라서 긴장했지만 이내 바닷속 세상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취했다. 물 속에 들어가니 다양한 예쁜 물고기들이 이들을 반겨주었다. 아스트로는 마치 천국같은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토니는 오리발로 물고기를 다 쫓아내는 바람에 물고기 구경을 못했다.  

이들은 호텔로 돌아가서 쉬다가 4시에 다시 가이드와 만나기로 했다. 역시 한승연이 제일 먼저 가이드를 만나러 나왔고 토니는 조금 지각했다. 오후 일정이 시작되고 일행은 새 섬(버드 아일랜드)으로 출발했다. 사이판 북부의 새 섬 전망대는 새들의 쉼터이자 사이판 최고의 뷰 포인트로 유명하다. 매년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드는 명소이기도. 

"새 섬, 뉴 섬이라는 거자나~ " 라며 아재 개그 날리는 토니에게 착한 동생들은 웃어주었다. 이들은 단체사진, 개인사진, 셀카사진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친해졌다. 

 

​'일단 같이 가' 캡쳐​
​'일단 같이 가' 캡쳐​

 

새 섬 투어가 끝나고 필리핀 스타일의 한식을 저녁으로 먹었다. 퓨전은 아니지만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한식이었다. 먼저 필리핀 스타일의 회가 나와서 먹었는데 먹방요정 소혜는 아주 식감이 특이하다고 평했고 토니 역시 돔 맛이 조금 난다고 평했다. 승연은 쫄깃한 식감이라며 찹쌀떡에 비유했다. 드디어 모두가 기대하던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감자조림 맛도 나고 카레 맛도 나는 사이판 스타일의 한식이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다. 마지막으로 오이냉국 맛이 나는 냉면으로 더위를 식히며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호텔로 이동해서 쉬는 시간을 가진 일행은 다음 날에는 5인 5색 자유여행을 각자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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