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강화도와 울릉도를 찾았다.
18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노라조(조빈·원흠)와 트와이스 막내 라인(다현·채영·쯔위)가 붙었다. 노라조는 울릉도로, 트와이스 막내라인은 강화도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노라조의 울릉도 여행을 공개했다.
노라조는 ‘울릉도 여행 명소 베스트3’로 행남해안산책로-스노클링-해안일주도로를 꼽았다. 울릉도 스노클링은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익히 유명하다. 같은 업체에서 운영하는 투명카약도 인기가 많다.
행남 해안산책로는 2.6km 길이의 길로 생경한 설렘을 주는 풍경을 자랑한다. 도동항에서부터 행남쉼터, 행남등대, 소라계단, 촛대바위 등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지난 3월 착공 55년 만에 완전히 개통한 울룽도 해안일주도로는 울릉도 뿐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해당 도로를 종주하며 울릉도가 자랑하는 비경을 빠르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