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성주·조우종 넘는다는 장성규에 다비치 이해리-강민경 “전현무까지는…”-“야망 많아 프리 할 줄 알았어”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장성규가 금의환향했다.

18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프리 아나테이너’ 장성규와 다비치의 이해리·강민경이 전학을 왔다.

‘아는 형님’의 비정기적으로 종종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던 장성규가 ‘프리’ 자격 이후 게스트로 출격했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장성규는 금의환향을 한 셈이며, 매번 교사 역할로 출연했지만 이번에야말로 동급생 역할을 맡았다.

함께 출연한 다비치의 강민경은 장성규에게 “너 언젠간 프리 할 줄 알았어. 네 눈에 야망이 많잖아”라고 말했다. 다비치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장성규가 아나운서 너머의 것을 추구하는 것을 보고 알아차렸다는 것이다.

민경훈은 프리랜서 장성규가 어느 정도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해리는 “전현무 선배님까진 힘들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강호동은 프리 선배 중에 뛰어넘을 자신이 있는지에 대한 ‘업&다운’을 제안했고, 장성규는 조우종의 이름에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김성주의 이름에도 연이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때 강민경의 장성규의 손을 억지로 내리게 하며 김성주를 넘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나운서 장성규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37세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각각 1985년생 35세, 1990년생 30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