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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2019 드림콘서트’ 레드벨벳(Red Velvet), ‘파워업(Power up)’부터 ‘빨간맛’까지…‘무더위 날리는 상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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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019 드림콘서트’에 레드벨벳(Red Velvet)이 출연해 요정미를 뽐냈다.

1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DREAM, 남우현, 정일훈, 마마무, 하성운,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다이아, 골든차일드, 김동한, N.Flying,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 AB6IX 등이 출연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파워업(Power up)’과 ‘빨간 맛’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8월 6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타이틀곡 ‘파워업(Power up)’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곡이다. 

레드벨벳은 곡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상큼한 의상으로 무대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네이버 V LIVE  ‘2019 드림콘서트’ 캡처

이와 함께 통통 튀는 상큼함과 발랄한 에너지로 한층 다가온 여름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파워업(Power up)’ 이후 레드벨벳은 ‘빨간 맛’ 무대를 선보였다. 

‘빨간 맛’은 지난 2017년 발매한 곡으로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으로,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 색으로 표현한 독특한 가사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빨간 맛’ 무대에 현장의 관객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레드벨벳 멤버 역시 ‘빨간 맛’ 무대에 심취해 극강의 상큼함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레드벨벳(Red Velvet)이 출연한 ‘2019 드림콘서트’는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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