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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조현병 환자 18일 현행범 체포…“조현병 증상-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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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산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편의점에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부산 남부 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 2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손님 2명과 편의점 종업원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조현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현병이란 흔히 정신분열병의 개명된 이름으로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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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이 개명된(2011년) 이름이다. 정신분열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풍기는 부정적인 인상과 편견으로 개명을 하게됐다. 

조현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을 신경절달물질의 조절로 치료할 수 있다는 발전된 의미가 담겨있다.

조현병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다.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신체적 기능들을 조절,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조현병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대표 증상 중 하나는 바로 환청이다. 환청이 환자의 행동을 일일이 간섭하거나 욕을 하고 특정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기도 한다. 없는 것이 보이는 환시, 없는 것이 만져지는 환촉 등 신체환각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망상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우선적인 치료법은 약물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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