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8일 오전 ‘오 나의 귀신님’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김슬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전 otvN에서 ‘오 나의 귀신님’이 재방송 되면서 출연 배우 김슬기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9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리의 습격 #유채꽃”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김슬기가 담겼다.
그는 반려견과 함께 꽃구경에 나온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그의 얼굴은 2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이 누군지 모르겠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누나 제발 차기작 언제 나와요?”, “진짜 동안이다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는 지난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인어공주’,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LOVE’와 영화 ‘그날의 분위기’, ‘국가대표2’, ‘조작된 도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영화 ‘광대들’(가제)의 촬영을 마무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9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