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2’로 돌아오는 고주원(나이 39세)이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30일 고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고주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부터 촬영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와 4월 한 달 동안 매일 같이 촬영한 ‘해치’ 두작품 모두 촬영 잘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5월에는 ‘연애의 맛 시즌 2’로 다시 찾아 뵐 것 같다. 밤낮으로 기온차이가 크니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5월에 뵙겠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주원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분장을 한 모습.
덮수룩한 수염에도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애의맛 시즌2 기대 중입니다!”, “고생하셨어요~”, “김보미씨랑 잘 되길 바라요”, “고주원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주원은 오는 23일 ‘연애의 맛 시즌2’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1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김정훈, 김진아, 이필모, 서수연, 고주원, 김보미, 구준엽, 오지혜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데 이어 결혼까지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는 시즌1에 이어 출연하는 고주원을 비롯해 장우혁, 오창석, 이형철이 새롭게 합류했다.
고주원과 김보미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