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배가본드’ 수지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순합니다”, “아름다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2009년 Mnet 슈퍼스타 K 1 광주 예선에 참여했다가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됐다.
이후 1년 동안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10년 4인조 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로 입문했고,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와 영화 ‘건축학개론’ (2012), ‘도리화가’(2015)가 있다.
그는 올해 드라마 ‘배가본드’와 영화 ‘백두산’에 출연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며 이승기, 수지,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수지는 이승기와 지난 2013년 총 24부작으로 방영 종료된 드라마 ‘구가의 서’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배가본드’의 제작사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며 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이다.
수지는 ‘고해리‘역을 맡았으며 이승기는 ‘차달건’ 역을 맡았다.
‘배가본드’는 9월에 SBS에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