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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화보 찍는 모습 공개…‘드라마 우아한가 기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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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임수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열정 넘쳐 버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수향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프로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우아한가 기대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으며 1990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신기생뎐’, ‘파라다이스 목장’,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로맨스 패키지’, ‘미추리’ 등에 출연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특히, 그가 출연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많은 이들의 설렘을 얻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총 16부작으로 지난해 9월 15일 방영 종료됐으며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출연으로는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등이 있다.

임수향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 확정을 지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벌가 상속녀와 돈 되면 다하는 변두리 삼류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두 남녀의 개성 넘치는 용호상박 티키타카 로맨스와 함께 ‘오너(Owner)’들의 ‘리스크(Risk)’를 관리하는 위기관리 시스템 종사자들이 최초로 조명되면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상속을 둘러싼 탐욕과 음모의 소용돌이를 그려낸다.

임수향은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가진 MC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모석희는 겉으로는 안하무인 진상의 재벌 딸이지만, 15년 전 일어난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와신상담하는 반전의 인물이다. 최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주인공과 싱크로율 100% 연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예능프로그램 ‘미추리8-1000’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멀티테이너로 동분서주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수향이 선보일, 또 다른 매력 발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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