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롤챔스 여신'으로 많은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6년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방송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 사이까지 됐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뿐만 아니라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차태현 등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1월 17일에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더킹’에 출연한 배우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를 마친 후 조은정 아나운서는 배우들에게 꽃 선물을 증정했다.
이후 그는 배우들에게 “제가 부탁 하나만 마지막으로 드릴게요. 같이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과 정우성은 동시에 “네, 그럼요”라며 대답했다.
하지만, 조은정 아나운서는 “먼저 류준열 씨랑 저 둘이서만”이라며 류준열과 셀카를 찍었다.
이에 정우성은 “실례합니다. 이제 끝났으니 가면 되겠다”라며 농담을 했다. 이어 “둘이서만...우리는 뭐...”라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조은정은 류준열과 셀카를 다 찍은 “이제 다 같이 한번. 제가 너무 많이 실례한 것 같아요”라며 전했다.
조인성은 “아닙니다. 아닙니다”라며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어 2017년 4월 25일 차태현과의 인터뷰에서 조은정 아나운서는 “제가 사실 진짜 박보검 팬인데 전화연결 혹시...?”라며 차태현에게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박보검에게 전화연결을 했다. 전화연결이 된 차태현은 박보검에게 “보검아 지금 뭐했어? 리포터로 오신 분이 엄청 네 팬이라고 해서”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감사해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박보검과의 전화연결에 엄청 좋아했다.
한편, 소지섭은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17살 차이를 극복했으며 현재 1년 째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