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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병규 왁싱부터 박나래 다이어트까지…재방송 시청 부르는 콘텐츠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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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이하 ‘나혼산’)에서는 수염 때문에 남다른 고충을 겪고 있는 조병규가 왁싱샵을 방문, 극강의 고통으로 눈물짓는다. 

이날 조병규는 공포의 수염 왁싱에 앞서 안절부절못한다. 평소 고통이 싫어 마사지조차 받지 않는다며 프로 겁쟁이임을 자처한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마취 크림을 찾고 보습용 솜으로 연신 얼굴을 닦는 등 정신이 쇠약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그는 “처음 왁싱 했을 땐 잠깐 기절했다가 일어났다”며 또 한 번 예고된 기절 여행(?)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낸다. 턱수염부터 본격적인 왁싱이 시작되자 만사를 포기한 듯 처연해진 그는 할 말을 잃게 만든 고통에 결국 눈물샘이 폭발, 통증이 그대로 전해지는 날 것의 표정을 지어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그는 뽑혀진 수염이 박힌 왁싱 조각(?)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 갑작스런 엉뚱한 행동으로 보는 이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눈물로 얼룩진 그의 왁싱 모멘트가 선사할 재미에 관심이 모였다.

한편, 간만에 휴일을 맞은 박나래가 폭풍 운동과 극강의 매운맛으로 온 몸의 노폐물을 빼내는 디톡스 데이를 보낸다.

MBC ‘나 혼자 산다’

먼저 트렌디한 다이어트 댄스 동영상 정복에 나선 박나래는 때 아닌 굴욕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긴다. ‘죄니’의 귀환을 알리듯 곧잘 영상 속 동작을 소화해내던 박나래는 이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파워 댄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때 마침 동영상에 걸린 버퍼링에 무한 고마움을 표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폭풍 운동 후 땀에 흥건하게 젖은 박나래는 흘린 땀이 무색한 요리를 준비한다. 그녀는 “땀을 쏙 빼고 스트레스도 풀린다”며 한국의 청양고추와 미국의 스리라차 소스, 그리고 베트남 고추까지 한 데 섞은 지옥맛(?) 소스를 완성해내 보는 이의 미각마저 아프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진행된다. 토요일 재방송은 저녁 6시 15분 MBC, 저녁 9시 48분 MBC 드라마넷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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