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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밴드’ 케빈오-신광일-박찬영-강경윤 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승리…’누구없소’ 완벽 리메이크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5.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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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슈퍼밴드’ 케빈오 팀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팀 대결을 펼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컬&기타 케빈오, 보컬&베이스 신광일, 첼로 박찬영, 드럼 강경윤으로 구성된 케빈오 팀은 한영애의 ‘누구없소’ 무대를 선보였다.

케빈오 팀은 대중가요인 ‘누구없소’를 컨츄리 포크 팝으로 재편곡해 두 보컬의 하모니와 첼로의 서정적인 느낌을 살렸다.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윤상은 “케빈오라는 보컬리스트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매 순간 각인된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베이스도 잠깐 파트지만 보컬로 바뀔 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케빈만 있는 게 아니야’ 이런 느낌이었다”며 “마지막 첼로와 기타 연주도 신의 한 수였다. 우리에게 질문하는 듯한 모든 느낌까지도 모두 멋졌다”고 극찬했다.

김종완은 “신광일 씨도 정솔 씨 같은 사기 캐릭터였구나. 베이스도 되게 잘 치는데 원래 보컬이죠. 그런데 베이스도 정말 잘 쳐서 여기도 사기 캐릭터가 한 명이 있구나 싶었다”며 “다른 멤버들이 다음 라운드에서 많이 욕심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같이 평온해 보이고 다 같이 즐겁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보는 저도 감동적이고 행복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앞팀하고 직접 비교하는 건 너무 죄송한 얘긴데 방향성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원래 원곡을 정할 때 리메이크를 한다고 하면 한번 우리 멤버에 맞게 확 틀어보자고 할 때는 어떤 한 곡을 전혀 상상하지 못한 곡으로 데려다 놓는 거다. ‘누구없소’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나왔던 노랜데 우리한테 귀에 익은 노래를 더블린 뒷골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 노래가 이렇게 이국적인가 싶었다. 이 정도로 우리가 오랫동안 들어온 노래라는 걸 잊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첼리스트 찬영 씨를 칭찬 안 할 수가 없는 게 기본적으로 베이스 역할도 했고 첼로 한 명이 있으면 그 역할을 다 하는데 정말 훌륭히 잘 해냈다. 원곡을 잊게 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연주와 무대였다”며 “제가 ‘슈퍼밴드’에서 봤던 모든 무대 중에 가장 프로페셔널에 가까운 무대였다. 이 상태로 녹음해서 음원이 나가도 될 정도였다. 우리 프로들이 ‘누구없소’를 리메이크했을 때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훌륭한 방향성의 승리였다”고 덧붙였다.

투표 결과 케빈오 팀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받으며 조원상 팀을 이기고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인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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