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한끼줍쇼’ 한혜진, 前 연인 전현무 결별 간접 언급에 화들짝…“나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한혜진(나에 37세)이 집주인의 예상치 못한 전현무 언급에 화들짝 놀랐따.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밥동무로 한혜진과 뉴이스트 횡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홍대 합정동의 한 셰어하우스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한 프로그램의 막내 방송작가와 함께 한 끼를 먹었다. 

특히 디자이너는 이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직접 살고 있는 집주인이기도 했다. 

한혜진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던 집주인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디자이너는 “언니랑 비슷한 상황이에요”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전현무와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이에 한혜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디자이너에게 “나와. 나와.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헤어졌구나? 얼마나 됐냐”며 “그게 아니라 같이 살면 결혼 생각이 없어진다고 한다. 같이 살면서 외로움이 없어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한혜진 솔직해서 너무 좋아요”, “이날 셰어하우스에 살고 계신 분들도 너무 멋있었어요”, “나이대가 비슷해서인지 너무 유쾌하고 좋았어요!”, “달심 얼른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