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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V.O.S 최현준♥신소이, 난임 딛고 ‘2년만 둘째 임신’…“행복한 소식 전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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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V.O.S 최현준과 신소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소이 인스타그램
신소이, 최현준 인스타그램

17일 신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죠. 저는 시험관에 성공하여 그동안 입덧과 전쟁중이였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험관이 되었다고 된게 아니라서 안정기가 될때까지 알리기 힘들었네요. 힘든 결정과 과정속에서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릴수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밝혔다.

이어 “난임으로 고생중인 많은 부부들께 저의 소식이 힘이 되길 바라며 응원할께요. 수발드느라 고생한 최현준씨 최유누군 수고했어용 앞으로 시작이야”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현준 역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가까이의 노력속에 드디어 둘째가 생겼어요”라고 알렸다.

또한 “아직도 입덧과 열심히 싸우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가 잘 지켜내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 언제부턴가 무척이나 동생을 궁금해하던 우리 첫째 보물 윤우 너무 고맙고 사랑해♡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멋진 아이둘 아빠, 남편 될게♡자 이제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아가 쇼핑 시작해볼까?”라며 애정이 담긴 메세지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넘 축하해요~~ 힘드셨을텐데 맛난거 많이드세요”, “축하드려요 좋은것만 많이많이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물결을 이어갔다.

V.O.S 최현준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그의 아내 신소이는 1985년생으로 35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5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슬하에 아들 윤우를 두고 있다. 

당시 최현준은 자필편지로 “하루하루 행복 속에 노래하고 있는 저에게 큰 행복이 생겼다”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하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최현준은 아내 신소이에 대해 “홍대를 지나다 커피숍을 들렀는데 너무 내 스타일 아르바이트생을 발견하게 됐다. 선뜻 이야기는 못 하고 자주 와야겠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아는 동생 지인이더라"며 "당장 만나게 해달라고 한 후 만났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사장이었다"며 “(아내가)대단해 보였다. 무조건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출산을 먼저 하고 결혼했다며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했다. 이때문에 최현준은 “장인 장모님께 알리기가 무서웠다.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내 예상과는 달리 표정이 좋으시더라. 왠지 '알고 있으니 얘기해라' 이런 분위기였다. 제가 '저 아버님 어머님 저희가'까지만 얘기했는데 아버님이 '아이고 축하하네'라고 말씀하셔서 오히려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해 두 사람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방송된 터라 이번 임신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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