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레쓰링’ 하나경과 진실공방 이후 첫 근황 공개…“감기 걸려 흐물흐물”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은비가 하나경과 설전 이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걸려서 흐물흐물~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비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똑한 코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SNS는 강은경이 하나경과 설전을 벌인 이후 처음으로 전한 근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세요!”, “힘내세요”, “은비씨 응원합니다!”, “빨리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은비는 최근 동료 배우 하나경과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설전을 벌이게 됐다.

지난 7일 하나경은 아프리카TV 인기 BJ인 남순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경은 과거 함께 영화 ‘레쓰링’에 출연한 강은비에게 즉석으로 전화했다. 

같은 시간 자신의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강은비는 전화를 받고선 “반말할 만큼 친한 사이가 아니다. 쫑파티 때 나한테 실수한 사람”이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하나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받아쳤고 두 사람은 영화 ‘레쓰링’ 쫑파티에서 벌어진 일과 함께 카톡 메시지를 나눴다, 야구장에 함께 갔다는 등의 이야기로 진실공방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강은비와 하나경은 정반대의 입장을 보여 사건은 흐지부지 마무리됐다.

한편, 하나경과 강은비가 출연한 영화 ‘레쓰링’은 지난 2014년 개봉했다.

두 사람은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