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채용 일정인 화제인 가운데 신입사원 필기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LH는 17일 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상반기 신입직원 5급·6급 공채 필기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후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신체검사,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22일~24일 진행되는 1차 면접 방식은 5인 내외의 지원자가 1조가 되어 직무경험 및 상황 등과 관련된 문항에 대해 지원자별로 발표하고 지원자 상호간 토론 후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이다.
합격자는 1차 면접점수에 가산점을 합산한 총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모집분야별 선발인원이 5명 이하인 모집분야 및 기계․전기 모집분야는 2배수를 선정하고, 동점자는 전원 선발된다.
2차면접은 6월 4일~5일 진행되며 1차 면접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경영진들의 인성면접이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14일 5시 이후 발표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일반 사무직, 전산, 지적, 문화재 전문 사무직과 기술직(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화공)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재상은 소통과 창의, 융합과 통찰로 미래를 개척하는 LH Path-Finder이라고 소개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LH는 전 임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역량을 ‘융합과 혁신’, ‘소통과 화합’, ‘자율과 창의’로 설정하고, 각종 교육훈련을 통하여 이를 강화시킴으로써 국민 주거 안정의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 선도를 목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