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손승연이 근황을 전했다.
손승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로분 안뇽하세요! 오늘! 오후8:30!!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제가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승연은 흰색 정장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갈수록 미모를 더해가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손해라 흥승연”, “내 여신님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손승연은 ‘탑밴드 시즌1’에 출연했고, 이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지원했으나 탈락했다고 밝혔다.
그 후 출연했던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동년 10월 미니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손승연은 ‘보란듯이’, ‘바라만 보네요’, ‘다시 너를’, ‘그림자’, ‘미친 게 아니라구요’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4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월 18일에 MBC ‘복면가왕’에 동방불패로 출연해 8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국가스텐 하현우가 기록한 9연승 다음으로 장기집권한 기록으로, 여성 가왕으로는 최장 집권 기록이다.
그는 이후 밥 로스로 출연했던 한동근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