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노라조 원흠이 이번엔 조빈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원흠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덥죠~? 이 더위!! 이거 입고 날려버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흠은 조빈과 함께 스튜디오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양 손에 옷을 들고 만세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장님이 에어컨 계속 끄는데 혼내주세요ㅠㅠ”, “수고하는 노라조ㅋㅋ”, “오빠들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네욧”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원흠은 2006년 26살의 나이로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뒤 아이콘, 링가왕자 등의 팀을 거쳤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와 배우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고, 특히 일본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와 중국 가수 마리잉과 JAM이라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혁의 탈퇴 이후 노라조에 새로이 합류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염원하던 사이다 광고를 찍은 뒤 박지훈과 함께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에 임명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드라마 ‘열혈사제’의 OST를 담당하기도 한 이들은 SPA 브랜드 모델자리까지 꿰차면서 대세 스타임을 인증했다.
최근에는 ‘300 X2’, ‘배틀트립’ 등의 프로그램에 나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