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05년 12월 29일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가 1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준기의 근황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you all of you See you again and. Good 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살짝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방부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고 많았어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푹 쉬세요!! 수고 많았어요~!”, “언제봐도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데뷔 후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플라이 대디’,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의 총애를 받는 광대 공길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등극, 많은 화제를 모았다.
‘왕의 남자’는 감우성-정진영-강성연-이준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줄타기와 풍자극이 주특기인 광대 감우성과 이준기가 궁에서 연산군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 수 10,513,947명을 기록한 영화 ‘왕의 남자’는 1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나이 28세인 이준기는 지난 4월 28일 ‘아시아 투어 Delight : For Us’를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