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구하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먹을 테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얼마 전 성형 의혹에 휩싸였으나 자신의 SNS에 안검하수 수술이라고 밝혀 직접 성형설을 일축한 바 있다.
안검하수(눈꺼풀처짐)는 위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법정 공방을 벌인 바 있다.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지난해 9월 구하라의 자택에서 다투는 과정에서 구하라에게 상해를 입혔으며 그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구하라 역시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상해를 입혔다. 이에 경찰은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을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재물손괴 등 5개 혐의로, 구하라는 상해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검찰은 “구하라가 2018년 9월 최종범과 몸싸움하며 최 씨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를 낸 것은 인정된다”면서도 최 씨가 먼저 심한 욕설을 하며 다리를 걷어찬 것이 다툼의 발단이라고 봤다.
검찰은 구하라가 최 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심한 정신적 고통을 당한 것 등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으며 최종범은 30일 2차 공판을 받은 예정이다.
최근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 고백과 함께 숍 오픈 소식을 알려 논란이 된 바 있다.
구하라는 지난 1월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회사를 물색 중이다.
그는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로 데뷔했으며 1991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