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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레몬’으로 독소 해소한다는 오일만주스…‘파슬리가루로도 대체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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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지용성 독소 해독에 도움이 된다는 오일만주스가 화제다. 

최근 방영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살을 찌우는 지용성 독소 해독에 뛰어나다는 오일만주스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다이어트 후 가장 힘든 것은 다름이 아닌 요요현상. 이러한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몸 속의 지용성 독소를 배출해야 된다는 것.

지용성 독소란 지방 친화적 독소로 우리 몸을 쉽게 살찌는 체질로 바뀌게 하는 독소를 말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평소대로 먹던 식단을 유지하되 공복에 오일만주스를 한잔 마시기만 하면 된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오일만주스는 이런 지용성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주스로 그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파슬리와 레몬 1개, 물 300ml 라는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된다.

파슬리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면 끝.

픽사베이
픽사베이

간단한 레시피에 사람들의 관심도 뜨겁다.

흔히 우리가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것이 오일만 주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재료 중 파슬리를 파슬리가루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사람들의 궁금증 중에 하나다.

생 파슬리는  대형마트 혹은 전문 식료품점이 아니면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다.

과연 파슬리가루로 파슬리를 대체해도 효과는 그대로 일까?

픽사베이
픽사베이

답은 ‘글쎄’다.

우리 몸 속 독소는 간에서 1차 해독이 되고, 장에서 나머지 독소들이 2차 해독된다.

파슬리 속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남은 독소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용성 독소를 해소한다는 핵심 성분이 바로 이 불용성 식이섬유로, 이 불용성 식이섬유가 독성 물질을 흡착해서 빠르게 배출을 해주는 것.

그런데 채소나 과일에 든 불용성 식이섬유는 날것, 자연 상태의 것을 그대로 섭취했을 때 그 효과가 뛰어나다.

가루 등 한번 인공적인 과정을 가친 가루 등의 형태에서는 식이섬유소 구조가 파괴되어 영양소가 떨어지고 자연히 다이어트 효과도 크게 볼 수 없다.

따라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파슬리가루 형태가 아니라 오일만주스의 원재료 그대로인 파슬리와 레몬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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