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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SHINee) 태민, 日 아레나투어 타이틀 공개 ‘X TM’…오드아이로 ‘미모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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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일본 콘서트 타이틀과 스포를 깜짝 공개했다.

16일 UNIVERSAL MUSIC JAPAN(유니버셜 뮤직 재팬) 유튜브 채널에는 ‘TAEMIN ARENA TOUR 2019(태민 아레나투어 20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태민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민입니다. 전 지금 스튜디오에서 콘서트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제 첫 아레나 투어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해서 콘서트에서 격렬하게 즐겁게 놀기 위해 열심히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어요”라는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콘서트 이름은 X TM입니다”라며 “의미는 패션, 댄스, 노래, 전부 태민밖에 할 수 없고 표현할 수 없는 모습을 담은 콘서트라고 생각해서 타이틀을 X TM으로 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태민은 “여러분 꼭 제 첫 아레나투어 X TM 보러와주세요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태민 / 유튜브 영상 캡처
태민 / 유튜브 영상 캡처

현재 태민은 일본에서 개최하는 솔로 투어를 앞두고 콘서트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태민은 양쪽 색이 다른 렌즈를 착용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흑발과 흰 의상으로 뽀얀 피부를 극대화한 그는 눈부신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했다.

태민은 오는 6월 8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태민이 작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일본 솔로 투어로, 올해는 약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만큼, 또 한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2008년 5월 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온유, 키, 민호는 군복무 중으로 막내 태민이 솔로 활동과 함께 형들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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