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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재계약 불발 후 해체설 일축시킨 SNS 게시물…“우리의 우리”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5.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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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ID(이엑스아이디)가 컴백한 가운데 그룹 해체설을 일축시킨 하니(본명 안희연)의 SNS 게시물이 화제다. 

지난 4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팬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EXID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다. 

사진 속 멤버들은 핸드폰으로 단체 셀카를 찍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띠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 게시물은 EXID의 해체설과 맞물려 화제가 됐다. 하니의 게시물이 올라오기 전날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이하 바나나컬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니와 정화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EXID(이엑스아이디)
EXID(이엑스아이디) 혜린-정화-솔지-LE-하니 / 하니 인스타그램

바나나컬처 측은  “솔지와 LE, 혜린은 바나나컬쳐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EXID는 당사에게도 뜻깊은 그룹임은 물론 팬 여러분에게 소중한 그룹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팀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해체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멤버들 역시 그룹의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서 해체가 아니라고 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른 길을 걷게 됐으니 해체가 아니냐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그 이후 하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이 바로 변함없이 밝은 EXID 멤버들의 단체사진이었던 것.

이에 팬들은 “역시 믿어요”, “누가 해체래!”, “EIXD 이번 활동도 화이팅입니다”, “하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EXID는 지난 15일 새 미니 앨범 ‘W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메시지에 집중한 앨범으로 당초 지난 2017년 11월 발매한 앨범 ‘FULL MOON’에서 보여준 멤버 각자의 솔로곡의 연장선으로 기획됐지만 ‘우리’라는 주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위해 단체곡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타이틀곡 ‘ME&YOU’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한 곡으로 EXID 특유의 곡 구성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으로 국내 및 글로벌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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