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소율이 휴가를 떠나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신소율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휴가 숙소에서만 놀았는데 하루가 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아야나 시크릿 비치서 비키니 차림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는 그의 행복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도네시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뜨악~~이쁘다악♥”, “휴가 잼나게 즐기다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서 배우로 데뷔했다.
무명시절에 속옷 모델을 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서 모유정 역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던 그는 ‘나의 PS 파트너’, ‘경주’, ‘검사외전’, 드라마 ‘유나의 거리’,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 혜정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LG 트윈스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지난해 3살 연하의 배우 김지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