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김재환, 변함없는 워너원 우정 과시…“솔로 데뷔하는 째화니다”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하성운이 이를 응원해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하성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째화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둘은 훈훈한 모습을 자랑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듯 하다.

마치 쌍둥이처럼 똑같은 마스크를 낀 채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들에 팬들은 “워너원 우정 뽀레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전신으로 하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그룹 내에서 가장 키가 작은 단신 멤버로 유명하다. 

하성운은 작은 키 때문인지 그룹 내에서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을 모았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한 하성운은 지난 2월 28일 솔로곡 ‘BIRD’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그의 솔로 활동 이후 핫샷 탈퇴설이 불거졌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하성운은 최근 박민영, 김재욱이 출연하는 ‘그녀의 사생활’ ost 불러 대중들에게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SBS ‘격조식당‘에 출연하여 예능계의 새로운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하성운과 옹성우는 같은 워너원 출신 멤버 윤지성의 군 입대를 앞두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오늘 17일 하성운이 참여한 ‘그녀의 사생활’ OST ‘Think of you‘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7일, 첫 앨범 콘셉트를 공개하며 본격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7일 자정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1st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첫 콘셉트 포토 공개로 솔로 데뷔 분위기를 예열시킨 가운데, 차근차근 홀로서기를 준비한 김재환의 정식 데뷔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현재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김재환은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한다.

팬미팅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2회 전석 매진되며 김재환의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