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숀-픔-찰이 한국 과자 먹방을 펼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친구들의 한국 여행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
24시간 편의점에서 과자를 산 후 테라스에 앉은 세 사람은 한국 과자를 맛보기 시작했다.
과자 봉지를 뜯을 때부터 삐그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그들.
마침내 한국 과자를 맛본 숀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픔은 윙크를 하며 엄지를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숀은 “맛이 굉장히 다른 것 같애”라고 했고, 찰은 조용히 과자를 씹으며 “꽤 달다”라며 다른 과자에 관심을 더 많이 가졌다.
이에 숀은 찰이 먹던 과자가 제일 좋다며 어느새 각자 취향에 맞는 과자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픔은 찰이 싫다고 했던 과자의 폭풍 먹방을 펼치며 순삭하는 모습을 보였고, “맛있다고 계속 얘기해도 모자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숀은 “낯선 곳을 여행할 때 항상 과자를 먹는 것 같아. 맛이 너무 다르니까”라고 말했다.
함께 시간을 즐기던 픔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찰과 숀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스틴의 남아공 친구들이 펼치는 한국 여행이 그려지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한편,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저스틴의 직업은 주류 회사 홍보 직원이며, 숀은 변호사, 찰은 기계공학자, 픔은 대형 컨설팅 법률 컨설턴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