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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는 형님’ 고준, 사랑하는 마음 깊어질수록 사랑해라는 말 못한다?…“결혼할 때 어떡해”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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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아는 형님’ 고준이 사랑해라는 말을 못한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열혈사제’에 출연한 고준이 출연했다. 

이날 고준은 ‘내가 정말 못하는 것’을 주제로 문제를 출제했다. 이어 그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못하겠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를 들은 안창환은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쉽을 하는데 너무 못한다”라며 순진한 표정으로 심한 말 폭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영주는 “사랑고백을 못해”라고 말했고, 고준은 거의 다 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주워들은 박상민은 “사랑해라는 말을 못한다”라고 말했고 정답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왜 사랑해라는 말을 못하냐는 김희철의 물음에 고준은 “목까지는 그 말이 올라오는데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커질수록 무게감이 너무 커져”라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정영주는 “그러면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서 사랑하는 사이에 할 수 있는 다른 표현도 생략돼?”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고준은 “하긴 하는데 엄청 쑥스러워해”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미스티’ 할 때 대사가 별로 없는 역할인데 이 말을 가장 많이 해야되서 힘들었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서장훈은 “진정한 임자를 못 만나서 그런거아니야?”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멤버들은 서장훈에게 짖궃게 재연을 해보라고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은 “그런 건 아니고 그 사람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너무 부끄러워”라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박상민은 “어렸을 때부터 사랑해라는 말을 못 들었지?”라고 했고 고준은 “그런 분위기였던 것 같아. 아버지의 고향은 경상도, 어머니는 충청도 분이셔서 감정표현을 잘하는 집안은 아니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만났던 연인에게는 사랑해라고 말했다며 오해할 수 있지만 사랑할 때 정성과 마음은 굉장히 크다고 해명했다.

고준이 출연한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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