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인턴’ 앤 해서웨이가 최근 행사 참여에 앞서 공개한 셀카가 눈길을 끈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라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서웨이는 인상적인 드레스와 더불어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션스 8’ 본 사람들은 보안에 더 신경을 썼겠군요ㅋㅋ”, “제노비아의 여왕!!”, “어떤 수식어로도 부족한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앤 해서웨이는 1999년 17세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2001년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2005년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뒤이어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서 앤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8년 영화 ‘레이첼, 결혼하다’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업적을 세웠다.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레미제라블’서 각각 셀리나 카일과 팡틴 역을 완벽하게 선보였으며, ‘레미제라블’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터스텔라’, ‘인턴’ 등의 작품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더 허슬’, ‘더 위치스’, ‘새서미 스트리트’ 등의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