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리텔 V2(시즌2)’ 우지석 통역사가 하와이 출국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우지석 통역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역좌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지석 통역사는 선글라스와 푸른색 셔츠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탑승권 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 치밀하게 손을 약간 흔드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통역좌 신으로 등극하시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대스타 탄생 예감”, “야노시호씨 보러가시나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지석 통역사는 지난달 6일 생방송되고 12일 전파를 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야노 시호의 ‘뷰티 클래스’ 채널 통역을 전담하던 그는 의도하지 않은 꿀잼을 선사했다. 막내딸 안유진이 생각보다 요가에 소질이 없던 반면, 그는 요가를 처음 접함에도 엄청난 실력을 선보인 것.
때문에 그는 ‘통역좌’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계속해서 요가를 진행했고, 반대로 안유진은 통역을 진행하는 괴상한 방송이 진행됐다. 게다가 이날 의도치 않게 솔로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계속 이름을 올렸던 그는 이번 주말 하와이서 진행되는 ‘마리텔 릴레이 라이브’에 출연한다.
야노 시호와 그의 딸 추사랑과 함께하는 ‘하와이 리얼 라이프’는 1부가 1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부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한편, 우지석 통역사는 강사 경력이 있는 전문 스노보더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