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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유미, 8월의 신부 된다…‘이세영의 축하 메시지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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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강유미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에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조금 더 준비한 뒤에 여러분들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루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좋아서하는 채널’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려고 카메라를 켰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8월에 비공개로 조촐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랑의 직업, 나이, 얼굴은 프라이버시상 공개하지 않았다.

강유미 유튜브 캡처
강유미 유튜브 캡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는 강유미는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뽐냈다.

또한 “무엇보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유튜브) 업로드가 좀 뜸했던 것도 결혼 준비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유미는 “앞으로는 비밀로 하지 않고 결혼 준비 과정을 틈틈이 공유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세영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사랑합니다 선배님♥ 축하드려요 ♥”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강유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인 개그맨이다.

그는 2002년 KBS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 무대를 가지고 뛰어난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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