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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연예가중계’ MC 아나운서 “원래는 리포터로 오디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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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KBS2 ‘연예가중계’의 MC를 맡고 있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혜성은 ‘연예가중계’의 MC가 된 이유로 “원래는 리포터로 오디션을 보러 갔었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고 나서 잘하면 리포팅은 나가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리포터 겸 MC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연예가중계’ 리포터 자리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연예가중계’의 MC 자리를 오디션을 봐서 뽑은 건 거의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의 나이는 28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KBS1 ‘도전! 골든벨’, KBS2 ‘누가누가 잘하나’, KBS1 ‘뉴스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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